top of page

​권 민 정 KWON MIN JUNG

학력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업, 미술학 박사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업, 미술학 석사

School of Visual Arts 졸업, 뉴욕

 

개인전

2023 권민정 개인전, 가고시포 갤러리, 서울(초대전)

2022 Woodmen Series,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청주

2020 권민정 개인전,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서울 외 다수

2014 권민정 개인전, 갤러리 일호, 서울 외 다수

 

주요 그룹전

2023 Surface x Time, 관훈갤러리, 서울

2022 Bangladesh Biennial, 방글라데시 실파칼라 아카데미 국립미술관, 방글라데시 외 다수
2017    한국미술응원 프로젝트 vol.2,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서울

2017    SEASON 2 : Fantastic Voyage,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16    Cutting Edge 100, 가나아트센터, 서울

2009    New Art / New York, Visual Arts Gallery, Chelsea, N.Y.

         - Emeritus Jeanne Siegel 큐레이팅

2008    Fine Art Senior Open Studio I, 141 West 21 Street S.V.A., N.Y.

2008    Printmaking Exhibition, Moe’s Café, N.Y.

2007    Anatomy Drawing Exhibition, S.V.A. Lobby Gallery, N.Y. 외 다수

 

작업 소개

권민정 작가의 나무 인간 이야기는 겨울비가 내리는 뉴욕의 어두운 골목에서 발견한 나무판을 모티브로 시작됐다. 작가는 자연의 대명사인 나무의 옹이와 결을 인간의 몸과 조합해 세상의 경계(인간과 자연, 남과 여, 서양인과 동양인 등) 너머의 존재로서 나무인간을 제시한다.

 

'나무인간 몽타주 연작(WOODMEN MONTAGE SERIES)'은 포토샵을 통해 나무 이미지들이 탈 연속적으로 배치되며 순간적으로 포착되는 얼굴 이미지를 특징으로 한다. 이 때 표현되는 나무인간의 몽타주는 특정 인물의 묘사라기보다 비결정적인 순간 포착에 가까우며, 그림자가 존재하지 않는 유령의 몽타주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나무(자연)와 인간의 서로가 얽히는 체험(M.Merleau-Ponty's lived-body)으로서의 나무인간의 몸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공생의 관계에 놓이며 아직은 불편한 동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도 작가는 더 나은 미래의 비전을 꿈꾸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