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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8 Sat - 2023.06.15 Tue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168-16 초이스아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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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ING GARDEN 전시 소개​

화사한 봄을 맞이하여 벚꽃 명소 초이스아트컴퍼니에서 꽃향기 가득한 전시를 선보입니다. 송형노, 손수민, CYun 작가 작품들을 통해 새롭게 움트는 생명처럼 산뜻하고 활기찬 기운을 전달 드리고자 합니다. 호가든이 추천하는 벚꽃 스팟, 초이스아트컴퍼니에서 평범한 일상 속 놓치기 쉬운 순간을 나만의 순간으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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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송형노 작가는 행복의 실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꿈, 희망, 사랑,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작품 속 등장하는 동식물, 인형, 사진, 사물 등은 작가 자신과 가족을 은유한다. 작가는 행복한 삶의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꿈들을 그려 나간다.​

 

손수민 작가는 전광판같은 조형방식과 텍스트 및 인장이라는 입체의 반복적 드러냄을 통해, 동시대의 디지털 매체 환경 안에서 우리가 타인과 관계 맺는 방식을 조명하고, 기술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개인의 정체성과 인식의 방식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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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un 작가의 토바는 톱니바퀴 외형에, 누구나 소통할 때 사용하는 휴대폰 문자 부호나 기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자 부호나 기호로 각자의 감정이나 개성을 표현하듯, 토바는 인종, 종교, 성별, 가치관 등이 다양한 고유의 정체성을 품은 전 세계인들이 서로 다르다고 소외되지 않고, 각각의 톱니바퀴처럼 조화롭게 움직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서로에게 전달해 살아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희망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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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송형노  Song Hyeong No 

손수민  Son Su-min,

C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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