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중

1986 대만문화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

1977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현재. 가천대학교 예술대학 회조과 명예교수

개인전

2021. 10.12 – 12.25 갤러리위(용인)

2020. 2. 26 – 3.7 아트비트갤러리( 서울)

2017. 9. 6 – 9.16 김세중미술관(서울)

2016. 12.14 - 2017. 1. 8 통인옥션갤러리(서울)

2014. 12. 8 - 2015. 1. 1 고려대학교 박물관(서울)

2011. 12. 14 - 12. 27 공아트스페이스(서울)

2010. 2. 11 - 2. 27 KIPS 갤러리(첼시,뉴욕)

그룹전

2020 꽃 꽃 꽃(서울식물원 마곡문화관, 서울)

자연, 바다, 독도 그리고 화가의 눈(이천시립미술관, 이천)

2019 제주, 아시아를 그리다( 세계자연유산센터, 제주도)

’15c 철화 NOW‘( 쿠아트센터, 대전)

2018 2.2.2전(MaryTomas gallery, Dallas)

ARTKOREA London(Le Dame gallery, London)

수상

1993 토탈미술상 (제3회 토탈미술대상전, 장흥 토탈미술관)

1990 동아미술상 ('90동아미술제, 과천 현대미술관)

‘세상에 선악이란 없다. 다만 선악이라는 생각만이 있을 뿐이다.’

 

드넓은 세상, 대자연에는 선악이란 개념이 없다. 그러나 인간만은 행복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끊임없이 선악을 분별해야하는 긴장속에서 갈등과 투쟁하며 살고 있다.

성경에는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에서 쫒겨나는 것으로 비유적으로 그려져 있지만 분별심은 인간이 어른이되어 사회에 편입 되기위한 필연적인 관문이기도 하다. 좋고 나쁨을 가리는 이분법은 현실 삶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것은 옳고 타인은 틀렸다는 이분법에 과도하게 몰두하고 집착함으로써 무수히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는 사회대로 법규와 규범등의 이분법이 있고 개인은 개인대로 성향에 따라 이분법이 있지만 그것은 그 환경에 따라 형성된 것이기에 절대적 기준이라고 할 수 없다. 여기에서는 선이지만 저기에서 악이 되는 마치 쓰임에 따라 달라지는 독당근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선악은 따로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소금처럼 과하거나 미흡하면 악이고 적절하면 선이 되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사람들에게는 선과 악에 대한 관념이 정해져있어 좋은 것은 마냥 좋아하고 싫은 것은 억압하고 배제를 하기에 ‘내 안의 타자’를 만들어 놓고 스스로 갈등과 번민을 하는 그물에 걸리는 것이다.

 

본인은 작업을 통해 그동안 억압해온 내 안의 타자 또한 나의 일부임을 자각하고 그것과 소통하여 이분법 틀을 와해시켜 진정한 자유를 얻으려 하는 것이다.

 

본인의 작업은 두 가지로 진행된다.

하나는 캔버스에 혼합재료를 4,5회 바르고 말리며 요철과 흔적을 만들고 그 위에 수없는 안료의 겹침을 한 후 켜켜히 쌓여있는 물감들을 물을 뿌려가며 쑤세미로 문질러 존재들의 숨겨져있는 흔적들을 드러내는 것이다.

또 하나는 캔버스위에 석고붕대를 붙이고 혼합재료를 발라 말린뒤 다양한 물감을 바른후 물을 뿌려가며 쑤세미로 문질러가며 시간을 두고 존재들이 쌓아온 발자취들을 드러내는 것이다.

MissioNatural Being(존재, 存在)21-64n

53x45.5cm. Mixed Media, pigment. 2021

Natural Being(存在)19-26

53x45cm. Pigment, Mixed Media on canvas. 2019

Natural Being-the garden of inner mind 18-20

60x60cm. Pigment, Plaster Bandage on Canvas. 2018

Natural Being(존재, 存在)21-78

53x45.5cm. Mixed Media, pigment.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