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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종 규 Park Jongkyu

Vertical Time

Vertical Time

90.9x72.7cm, Acrylic on Canvas, 2022

Vertical Time

Vertical Time

72.7x60cm, Acrylic on Canvas, 2022

Vertical Time

Vertical Time

90.9x72.7cm, Acrylic on Canvas, 2022

Vertical Time

Vertical Time

116.8x91cm, Acrylic on Canvas, 2022

개인전

2022      Noosphere 2022, CNK gallery, 대구           

               Vertical time 2022, BK gallery, 서울

2021      Vertical time, 가나아트 나인원, 서울

              ~Kreuzen 2021 J. PARK, 조은 갤러리, 서울

2020      ~Kreuzen 2020 J. PARK, 데이트 갤러리, 부산

2019      ~Kreuzen 2019 J. PARK, 대구미술관, 대구

               ~Beacon Code 2019 J. PARK, 갤러리 분도, 대구

               ~Beacon Code 2019 J. PARK, 갤러리 양산, 양산

               ~Beacon Code 2019 J. PARK, 빌리웍스, 대구

2018      Trajectory 2018 J. PARK , 데이트갤러리, 부산

               Trajectory 2018 J. PARK, 신갤러리, 뉴욕

               Embodiment 2018 J. PARK 展, 영은미술관, 경기도 광주

               아모리쇼 뉴욕 2018 section Focus (EMBODIMENT), 뉴욕

2017      Embodiment 2017 J. PARK, Ben Brown Fine arts, 홍콩

               Embodiment 2017 J. PARK, 인당미술관, 대구

               Residuals and Errors, 굿스페이스, 대구

               아트바젤홍콩 2017 Section Insight(Maze of onlookers), 홍콩

외 다수

 

단체전 

2021      <Utopia: now here>, 갤러리BK, 서울

2020      TEFAF MAASTRICHT 가나아트, 마스트리히트, 네덜란드

2018      아트바젤 홍콩, 리안갤러리, 홍콩

               OMAKASE, 신갤러리, 뉴욕

2017      쾰른아트페어, Ben Brown Fine arts, 쾰른

2016      Korea Tomorrow 성곡미술관 서울

               창원국제조각비엔날레, 창원, 한국

2013      Mart Art전, 관훈미술관, 서울

               아트열차 2013 도시철도 프로젝트,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제4회 국제현대미술제 고백의정원, 광주비엔날레미술관, 광주

외 다수

수상

2004  하정웅 청년작가상,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박종규 작가는 디지털 이미지를 변용해 사유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Vertical Time(수직의 시간)'이라는 타이틀로,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 단위인 픽셀에서 생기는 점과 선의 이미지를 통해 노이즈를 시각화한다. 그는 선택받지 못해 버려진 찌꺼기, 중심에서 배제돼 변방에서 맴도는 쭉정이, 고갱이가 아닌 껍데기도 당당히 주연으로 빛날 수 있다는 것을 작품으로써 보여준다. 즉, 쓸모가 없거나 불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버려지는 것을 '노이즈'에 대입했고, 배제되는 것들에 '미술적 가치가 존재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작업으로 풀어냈다. 

  박종규 작가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노이즈는 청각적으로는 잡음을 의미하고, 전자통신으로는 불필요한 신호를 말한다. 그는 디지털 이미지에서 발견한 노이즈를 주제로, 필요와 불필요, 주류와 비주류 등의 기준을 가르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일반적 개념의 해체를 시도한다. 절제된 형태미, 물성 탐구, 작품을 대하는 태도와 작품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매체로 풀어내며, 평면, 설치, 퍼포먼스, 영상 등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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